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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장현신도시 '줍줍' 경쟁률 523대 1

시흥 장현 유승 한내들 아파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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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현신도시 신축 아파트 단지가 계약취소주택 무순위 청약에서 50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년 분양 당시 가격이 적용시세보다 약 11억 원 낮은 게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C4블록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계약취소주택) 전용면적 843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570명이 접수했다. 523.33대 1 경쟁률이다.

 

이 단지는 201912월 일반분양을 실시했고, 지난해 11월 준공을 마쳤다. 당장 입주가 가능한 계약취소주택 3채가 청약시장에 나온 것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3채의 분양가는 각각 4억 2500만 원(8층), 4억 3600만 원(20층·21층)으로 2019년. 현재 해당 단지 매물은 없어 시세가 형성됐다고 하긴 어렵지만, 인근 비슷한 조건의 단지와 비교하면 11억 원 정도 낮은 가격이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당첨자들의 입주는 오는 8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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