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25일부터 검암역 광장에서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 전시회 개최 공항철도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검암역 광장에서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Mock-up)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이번 전시에서 실물 크기의 전동차를 시민에게 공개해 객실 내부 인테리어나 외부 디자인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기로 했다.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실물모형 전시회 전시회는 첫날에만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고 둘째 날부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매일 선착순 500명까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공항철도는 2025년을 목표로 신규 전동차 9편성을 투입해 열차 내 혼잡도를 해소하고 운행 간격을 단축할 방침이다. 신규 열차는 공항철도 급행화 계획을 반영해 최..
공항철도 9호선 직결 노선도 서북부 교통난 해결을 위해 공항철도 9호선 직결 사업 즉시 추진이 필요하다 “인천시민이 더 많이 이용할 테니 그 비율만큼 운영비도 인천시가 분담해야 한다.” (서울시) “운영비 분담은 법적 근거가 없는 데다 애초 서울시와 정부 간에 계획한 사업이다.” (인천시) 인천공항철도(공철)와 서울지하철 9호선의 직결운행을 두고 서울시와 인천시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두 철도의 직결운행은 지난 2000년 처음 계획이 발표된 지 23년째를 맞았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서울시, 인천시 등에 따르면 공철과 9호선 간 직결 논의에서 최대 걸림돌은 연간 56억~88억 원으로 추정되는 ..
공항철도 계양역 극심한 혼잡 사고 우려 증대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인 계양역에서 출근길마다 극심한 혼잡이 빚어지며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월 12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지난달 평일 기준 계양역의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평균 이용객 수는 1만 5천5531만 5천553명으로 집계됐다. 계양역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6만 8천5836만 8천583명인 점을 고려할 때 전체 이용객의 23%가량이 출근 시간대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특히 서울역으로 향하는 상행 열차의 경우 오전 7∼8시 사이 계양역 승차 인원은 3천238명, 환승 진입은 3천209명으로 나타나 1시간 만에 66천 명 넘게 몰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이 시간대 계양역 상행 열차 승강장은 6량짜리 공항철도에 탑승하기 위한 승..
2023년 다주택자 취득세 등 중과 완화 패러다임 변화 지난 정부에서는 주택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한 안정화 방안으로 취득·보유·양도 단계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重課) 정책을 복합적으로 시행한 바 있습니다. 현 정부는 침체된 주택거래의 활성화와 주택 관련 세제의 정상화를 위해 종전의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重課) 제도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달라진 다주택자 세금 제도를 살펴보고 얼마나 절세효과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주택자의 주택 매수 시 취득세 중과 완화(안)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내에 있는 주택을 포함해 22 주택까지는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을 폐지하고 33 주택 이상의 경우에도 현행 취득세 중과세율 대비 50%를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다주택자의 주택 증여 시 ..